포지션별 역활 ②사이드 미드필드
※ 측면을 돌파해서 센터링을 보낸다.
4-4-2 시스템, 또는 4-5-1 시스템에서는 사이드를 담당하는 MF를 놓고 있다. 윙백과는 틀리고 뒤로 사이드백을 두고 있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한다. 현대축구로서 윙플레이라고도 한다. 수비에서는 자기의 측면을 지키는 것이 제1의 벽이 되며, 공격에서는 측면을 돌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수비의 역할
① 자기쪽 측면의 공간을 돌파한다.
상대에게 공이가면 재빨리 자기 지역으로 돌아가 상대측의 MF나 사이드백, 윙백의 공격을 방해한다. 공격적인 사이드 체인지의 패스가 자기의 공간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위치를 잡는다.
② 자기의 측면에서 스피드를 내지 못하는 벽패스를(Wall pass) 간단히 허용하지 못하게 한다.
자기 측면에서 스피드를 내지 못하게 하고 사이드 체인지가 안되면 성공이다.
③ 사이드백과 협력해서 상대를 몰아 넣는다.
자기편 사이드백이 대응하고 있는 선수를 뒤에서 몰아서 공을 뺏는다.
◇ 공격의 역할
① 측면에서 지원한다.
터치라인 쪽에서 공을 받는 역할이 된다. 자기측에서 플레이가 전개 되었을 때에는 반드시 드리블의 정점의 하나가 되듯이 위치를 잡는다.
② 측면을 돌파한다.
※ 사이드를 돌파해서 센터링을 올린다.
제2차 공격으로서 스루패스, 사이드체인지의 패스를 받으려고 앞의 공간으로 뛴다. 타이밍이 좋은 런닝이 필요하다.
③ FW가 만들어 낸 공간을 사용한다.
FW가 측면으로 나가서 만들어 낸 공간으로 과감하게 뛰어들어가 돌파해서 슛을 겨냥한다.
④ 반대 측면으로 돌파할 때
공이 들어가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중앙으로 들어가 스트라이커와 같이 한 사람이 된다. 특히 먼 포스트로 날아가는 공을 겨냥하도록 한다. 공이 너무 길 때에는 그것을 쫓아가서 재차 센터링을 한다.
⑤ 공격적 MF와의 콤비네이션
중앙에 있는 공격 MF와의 콤비로 상대 DF라인을 돌파한다. 2대 1패스나 스루패스등을 사용한다.
⑥ 사이드백, 다른 MF와의 콤비네이션
자기의 사이드백이나 그곳에 들어온 다른 MF등과 콤비를 짜서 공격을 구성하다 자기가 돌파하지 않아도 사이드백에게 오버랩으로 시도하고 들어가게 하여 두 번째 공격의 기점이 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위치의 적성
1)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
2) 지구력이 필요하다.
3) 기술이 있어야 한다.
4) 드리블이 뛰어나다.
5) 정확한 센터링.
6) 슈팅력이 있어야 한다.
미카엘 축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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