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업무는 질문에 의해 진행한다.
지시를 내리면 그 일은 내일이 되고,
그 지시를 받는 사람은 그저 내가 시킨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반대로 질문을 던져서 본인 스스로 그 해답에 따라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그것은 내가 시킨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일을 한 것이 된다. - 권오현, ‘초격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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