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의 여러가지 기술
슈팅
슛을 잘하려면 우선 다리 근육이 받추어 줘야 한다.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는 한쪽 다리만 사용해서
마치 닭싸움할 때처럼 계단을 오르내린다. 그러면 다리 근육이 생길것이다.
다리근육이 웬만큼 되면 허리 힘도 필요하다. 그럼 본격적으로 슛연습을 한다.
슛을 할 때 충분한 거리를 두고 공을 향해 달려간다.
이 때 중요한건 왼쪽 디딤발인데,
이 디딤발은 공과 약10~15센티미터 정도 두는 것이 좋으며
몸은 약간 옆에서 달려 오면서 발은 발레하는 것처럼 발목을 편다.
이 때 발끝과 땅의 각도는 20~30도 정도가 좋다.
또한 디딤발 둘때 발의 발끝은 차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시킨다.
물론 공을 찰때는 골대를 보는게 아니라 공을 보고 차야 한다.
스루패스
두사람의 수비, 특히 최종 라인의 수비 사이를 뚫고
뒤 쪽의 오픈 스페이스로 보내는 패스이다.
특히, 수비자 두명이 골라인과 평행으로 나란히 수비할 때 사용하기 좋다.
짧은 거리에 적합한 정확한 킥이 필요하다.
인사이드 킥, 인프론트 킥이 자주 사용된다.
두사람이 공격할때 볼을 키프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수비사이에 패스를 통과시키면 한사람이 수비뒤로 돌아서 달려와 슛을 찬다.
두 사람이 하는 스루패스는 성공확률이 낮지만 세사람이 하면 확률이 높아진다. 먼저 볼을 키프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공격을 위해 올라오는 좌우 어느쪽이든
우리 팀에게 한번 패스한다.
패스를 받은 플레이어는 재빨리 반대쪽에서 달려온 우리팀에게 스루패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주위의 상황 등을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백패스
맨투맨 디펜스 등으로 좌우 어느 쪽이든 한 우리 팀에게 패스를 보내고,
상대방 수비자의 움직임을 그쪽으로 유도해 놓은 다음,
그 뒤쪽으로 달려 들어가 다시 패스를 받는다.
처음에 하는 패스나 그 다음 패스 모두 근거리용의 신속한 킥으로
인사이드 킥이나 아웃사이드 킥이 사용된다.
상대의 마크를 받고 있는 A와 B가 있는 경우
1. 패스를 보낼 때는 양쪽 모두 신속해야 한다.
2. A가 B에게 패스를 보내고 패스와 동시에 스타트하여
C(A를 마크하고 있는 상대수비) 앞으로 달려 들어가면
즉시 B가 노트랩으로 A에게 패스를 한다.
3. 달려 들어가는 플레이어는 상대방을 따돌릴 수 있는 정도의
스피드가 요구된다.
Point) 처음에 하는 패스는 가능하면 빠르게 신속하게 보낼것. 의외의 패스이기 때문에 상대방 수비자도 넘어가고 만다. 그렇지 않고 상대방 수비자가 주의를 기울이면 패스는 어려워진다. 패스후 대시하는 스피드도 중요하다. 리턴 패스의 속도도 중요하다.
피드패스
수비 사이의 오픈 스페이스로 볼을 보내 우리 팀이 그 곳으로 달려와서
볼을 받는 패스이다.
약간 사이드로 들어오는 보기 쉬운 볼을 보낸다.
오픈스페이스로 보내는 패스이기 때문에 볼을 커브시킬 수 있는
인프론트 킥, 아웃프론트 킥을 사용한다. 촙 킥도 자주 사용된다.
키퍼가 우리 팀에게 보내거나 백이 포워드에게 보내는 패스로 자주 사용된다.
상대방 수비의 프리존(오픈스페이스)을 재빨리 파악하는 것이
이 패스를 성공시키는 제1조건이 된다.
패스를 받는 쪽은 뒤에서 오는 패스이지만 낙하점으로 떨어지기 전에는 가능한
볼을 보지 않아야 스피드를 낼 수 있으며, 상대방 수비자의 주의도 끌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볼의 낙하점으로 신속하게 달려 들어가
그대로 다음 동작으로 연결짓는다.
Point) 패스를 보내는 쪽으로서는 달려 들어가는 플레이어가 다루기 쉬운 볼을
보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코스나 낙하점을 알기 쉽고
패스를 받은 후 스피드를 늦추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패스가 최고이다.
패스를 받는 플레이어의 지점이나 수비위치 등 도달점을 파악하여
정확한 포인트로 패스를 보내야 한다.
센터링
맨투맨 디펜스 등으로 좌우 어느쪽이든 우리팀에게 패스를 보내고,
상대방 수비자를 그 쪽으로 유도해 놓은 다음에 그 뒤쪽으로 달려 들어가
다시 패스를 받는다. 처음에 하는 패스나 그 다음 패스 모두
근거리용의 신속한 킥으로 인사이드 킥이나 아웃사이드 킥이 사용된다.
상대의 마크를 받고 있는 A와 B가 있는 경우
1. 패스를 보낼 때는 양쪽 모두 신속해야 한다.
2. A가 B에게 패스를 보내고 패스와 동시에 스타트하여
C (A를 마크하고 있는 상대수비) 앞으로 달려 들어가면
즉시 B가 노트랩으로 A에게 패스를 한다.
3. 달려 들어가는 플레이어는 상대방을 따돌릴 수 있는 스피드가 요구된다.
Point) 처음에 하는 패스는 가능하면 빠르게 신속하게 보낼것. 의외의 패스이기
때문에 상대방 수비자도 넘어가고 만다. 그렇지 않고 상대방의 수비자가
주의를 기울이면 패스하기 어렵다. 패스후 대시하는 스피드도 중요하다.
리턴 패스의 속도도 중요하다.
횡단패스
한쪽 터치라인을 따라 공격을 시작하여 역사이드의 수비가 약해졌을 때
힘껏 역사이드로 볼을 보내는 패스이다.
인스텝 킥, 인프론트 킥, 아웃프론트 킥 등 멀리 강하게 보내는 킥을 사용한다.
한쪽 사이드로 수비가 집중하기 때문에 역사이드 쪽에는 넓은 오픈스페이스가
생긴다. 그 곳으로 패스를 받을 플레이어는 힘껏 달려 들어간다.
수비자를 될 수록 오래 붙잡아 두면 역사이드의 수비가 약해진다.
그렇지만 너무 볼을 오래 잡고 있으면 패스를 보낼 수 없다.
패스를 보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Point) 패스를 받으면 디펜스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오기 전에 재빨리 다음 플레이를 시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패스를 받는 우리 팀이 달려 들어오는 스피드를 늦추지 않도록 타이밍을 맞추어 패스를 한다.
수비자가 포지션으로 되돌아오기 전에 우리 팀에게 롱 패스를 보내기 때문에
가능하면 스피드가 있는 볼을 찬다.
세로 패스 상대팀의 공격을 저지할 때 아직 수비자가 되돌아 오지 않은 사이에
우리 팀 공격의 최전선으로 보내는 패스이다.
인스텝 킥이 가장 자주 사용된다.
보다 상대 팀 진영과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팀에게 보내는 패스이기 때문에
롱킥에 적합한 킥을 사용한다.
볼을 잡은 골키퍼나 골 앞의 루즈 볼을 잡은 수비자가
적진 가까이까지 접근해 있는 포워드에게 패스를 보내기 때문에
속공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상대팀이 포지션으로 돌아오기전 재빨리 차내면 그만큼 공격 찬스가 많아진다.
수비자가 되돌아 오지 않은 사이에 전방 우리 팀에게 보낸다.
가능하면 달려 들어가는 우리팀 앞으로 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볼은 우리팀 플레이어가 달려가는 스피드를 늦추지 않도록 정확히 떨어뜨린다.
장거리 패스를 보내기 위해서는 백 스윙, 후속 동작을 모두 크게 취한다.
패스를 받은 플레이어는 때로는 혼자 골앞으로 볼을 몰고 들어가야 한다.
상대팀의 디펜스 라인을 잘 보고 인프론트 드리블을 구사하는 등
스피드있는 플레이를 펼친다.
인프론트 드리블
스피드를 실은 드리블이기 때문에 속공을 펼칠 때 가장 자주 사용된다.
상대편 수비가 허술하여 프리상태가 되었을 때
일시에 상대편 진영으로 볼을 몰고 간다.
볼을 차는 발의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부분으로 곧장 전방으로 볼을 찬다.
다른 드리블과 달리 발의 방향과 풋 워크는 달리는 상태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가장 스피드가 있는 드리블이 된다.
1. 상대편 수비자와의 위치를 염두에 두고 볼을 밀어내는 거리를 정한다.
2. 항상 진행 하는 방향 중심에서 키프할 것.
그러기 위해서는 몸의 앞 기울기 자세로 무릎은 유연하게 유지하고,
볼에 터치하는 순간에는 발 밑을 확실하게 본다.
3. 볼을 밀어낸다기보다는 볼을 차는 발의 발등에 싣고 달리는 느낌이다.
볼을 차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몸에서 항상 1m이내에서 키프한다.
Point) 볼을 차는 발은 볼과 처치할때 발목을 펴서 고정한다.
볼과 리듬이 맞지 않으면 멀리 차내거나 좌우로 코스를 벗어나게 된다.
아웃사이드 드리블
드리블을 사용하는 도중 방향 전환을 할 때에 사용한다.
상대편의 마크를 벗어나거나 골 앞으로 달려가는 패스에서
우리 편과 함께 펼치는 플레이에 사용된다.
인사이드 드리블보다 스피드가 있는 드리블이다.
발등 바깥쪽으로 볼을 밀어 내듯이 한다.
최고 스피드로 달리더라도 발등의 바깥 쪽을 볼을 밀어내듯이 한다.
최고 스피드로 달리더라도 발등이 바깥쪽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피드를 늦추지 않고 드리블할 수 있으며 방향 전환도 할 수 있다.
1. 터치하는 순간 볼을 잘 본다. 그 외는 얼굴을 들고 주위의 상황을 살핀다.
2. 중요한 것은 리듬감이다. 볼을 차는 것이 아니라 볼의 움직임에 맞추어
볼을 발등에 실어서 운반하는 느낌으로 한다.
Point) 이 드리블은 바로 옆으로 볼을 보낼 수도 있다.
상대방의 마크를 벗어나는 방향 전환을 할 때는
달리면서 볼을 차는 발의 새끼발가락 부분을 볼 안쪽으로 넣어서
중심이나 약간 아래 부분으로 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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